티스토리, 스킨 제작자 그리고 블로거는 랜섬웨어 혹은 기타 바이러스 등의 보안성에 대해 항상 최선을 다해 업데이트하고 있으며, 해당 블로그에서 노출되는 광고는 구글 애드센스의 규칙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BGM 有
자칭 드래곤본의 스카이림 여행기 / 에피소드 형식 스토리입니다.
Skyrim Picture Episode #013. 배가 고파 징징
도둑 길드의 토닐리아로부터 문 슈거라는 약물의 배달을 부탁받았다.
스쿠마의 재료가 되기도 하기 때문에 그녀는 바로 수락!
야밤에 화이트런 성채 정문 앞에서 행상중인 리'사드를 찾아간 그녀
"안녕하세요. 배달 왔습니다~!"
리'사드: "어허허, 어서 오시게. 기다리고 있었네."
"여기 약속한 문 슈거에요."
리'사드: "오느라 고생이 많았으니 좀 쉬었다 가시게."
그녀는 리'사드의 조언대로 조금 쉬기로 결정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밤 하늘이 아름답네요."
케일라: "뭐 그렇지."
그녀와 케일라는 모닥불 앞에서 이런저런 진솔한 얘기를 나눕니다.
(꺄르르)
"아... 죄송한데 제가 배가 좀 고프네요. 먹을 것 좀 얻을 수 있을까요?"
케일라: "리'사드님께 한 번 여쭈어보렴."
그녀는 리'사드에게 먹을 것을 얻기 위해 텐트로 갑니다.
"리~~~~~~~사드 님~~"
"리~~ 사ㄷ... 어? 우워!!!!"
그녀는 텐트 안을 보더니 갑자기 놀랍니다.
"우와아~~~!!!!!!!"
"대박"
그녀는 무엇을 보고 대박이라고 하는 걸까요?
"꿩 고기랑 토끼 고기랑 포도주 까지!!! (스쿠마도 같이 곁들이면 최고지!!)"
배가 고픈 그녀에게 맛 좋은 고기와 술이 눈에 띄었나 봅니다.
"리'사드님, 제가 배가 고파서 그러는데, 저 고기랑 술 좀 나눠 주시면 안될까요?"
"리'사드님~"
"리'사드님~~~~ 네~~~? 네?"
리'사드: "............"
"리~~~~~~사드님~~~~~~"
리'사드는 순순히 넘겨주지 않을 모양입니다.
집요하게 굴었지만, 먹거리 확보에 실패 합니다.
"쳇, 짠돌이 같으니라고."
"저기... 케일라 언니가 대신 가져다 주시면 안되나요?"
"네? 이렇게 부탁 드려요."
그녀는 케일라에게 도움을 요청하는군요.
케일라: "리'사드님께서 안주시는 거면 나도 안돼."
"아이참... 언니도 그럴 거예요? 얄미워 죽겠어."
"에휴... 짠돌이에 그 짠순이지 뭐..."
할 말 안 할 말 다하며 뒤돌아서는 그녀.
케일라: "아니... 저 년 말버릇 좀 봐라"
그때 또 누군가 다가 옵니다.
아타바: "이봐, 여기가 자네 집이야? 좀 조용히 있다 가."
"아~ 죄송해요. 주무시는데 시끄러웠나 보네요. 그 렙에 잠이 오세요?"
아타바: "뭐?"
괜히 무고한 카짓 종족에게 화풀이를 하는 그녀.
그러고는 갑자기 옆에 있던 냄비 하나를 집어 듭니다.
"자~ 주목! 제가 마술 하나 보여드리겠습니다."
아타바: "이봐, 무얼 하는 거야. 당장 그 냄비 내려놔."
"하하. 거 아저씨 엄청 깐깐하시네요. 잠깐만 빌릴게요."
"요것을.... 이렇게...."
"놓고...!!"
"발로..."
- 깡!
...!! 배고픈 그녀에게 먹을 것을 나눠주지 않아서인지 냄비를 날려버리고 마네요!
케일라: "!!!!!"
아타바: "!!!!!"
리'사드, 케일라, 아타바: "야!!!!!!! 저 년 잡아!!!!!!"
"와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냄비를 발로 뻥 차버리고는 줄행랑을 쳐버리는군요!!!.
앞으로 그녀의 신용도는 다소 낮아질 듯합니다.
bgm : snowflake_-_I_Miss_You
images : The ElderScrollⅤ - Skyrim 中
└Nekko.Naekko.
Copyright ⓒ 2014 by NekkoNaekko All Pictures cannot be copied without permission.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