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Skyrim Picture Episode #014. 엔든의 은 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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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有

 

 

자칭 드래곤본의 스카이림 여행기 / 에피소드 형식 스토리입니다.

 

Skyrim Picture Episode #014. 엔든의 은 금형

 

 

 

 

 

 

 

 

 


마르카스의 은 세공사 엔든이 도둑길드에 지원을 요청하였다.

접선 장소는 실버 블러드 여관.









전에도 이 여관은 몇 번 들렸지만 여전히 부부 사이인 프라비와 클레프는 다툼을 벌이고 있었다.

아니 오히려 아내 프라비 쪽이 더 일방적으로 몰아붙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쨌든 이 가족 얘기는 잠시 미뤄두자.









이번 일의 의뢰인인 은 세공사 엔든.



은 세공사 엔든: "뭐야 왜 이렇게 늦게 와.  어서 내 얘기 좀 들어봐."



의뢰인의 얘기는 이러하였다.

엔든은 마르카스로 향하는 도중 은 금형을 도둑맞았다고 한다.

중도에 산적 강도로부터 빼앗겼다는 것.

은 금형을 되찾기 위해 자신의 주변 모든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였지만 일손이 바쁘다며 거절당하고 결국 도둑 길드에 의뢰를 요청한 것이다.

그의 정보에 의하면 은 금형의 위치는 파인 와치(소나무 감시처)에 있다고 한다.









이곳은 소나무 감시처.



"어? 근데 여기 우리 집 근처인데요?"









"이런 곳에 금형이 숨겨져 있다는 건가?"






그때 갑자기 뒤에서 흉포한 동굴 곰의 습격!





"우왓! 깜짝이야"


그녀의 애마 쉐도우미어와 함께 대응!


"쉐도우미어! 넌 몸빵을 맡아라, 난 공격을 담당할게!"


쉐도우미어: "푸히히힝"



(동물의 말 소리는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









"야. 자꾸 어그로 튀잖아. 관리 좀 잘해!"


말에게 탱커를 맡기는 그녀는 요즘 MMORPG에 정신이 나갔나 보다.


쉐도우미어: "푸히히힝........"



(여전히 동물의 말 소리는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









진격의 곰을 처리하고, 감시처 내부로 들어온 그녀.

근데 아무리 찾아봐도 은 금형이 안보인다.


"하아... 어디 있는 거지? 지하로 가볼까나?"









?!!

누군가 침대에서 자고 있는 걸 발견한 그녀.


'문이라도 잠그고 주무시지 그러셨어요.'









"저기요. 말씀 좀 여쭙겠습니다."


???: "어... 음? 어어...? 누구야?"









???: "누구냐! 못 보던 얼굴인데, 주거 침입 죄로 널 참수에 처하겠다!"


"자... 잠깐만요!"



순간 단호한 대응에 깜짝 놀라는 그녀.









"꺄아아아아아아악! 사람 살려!"


라는 괴성과 함께 역습의 카운터를 날립니다.


???: "크헉"









"후아... 깜짝이야. 그나저나 은 금형은 어디에 있다는 거야? 거짓 정보 아니야?"



그때 책장 쪽에서 바람 부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어? 무슨 소리지..."


수상함에 책장으로 다가가 보는 그녀.









작동 스위치 발견!









"오호!!!!!"


책장 뒤로 깊숙한 동굴 입구가 숨겨져 있었네요.









동굴 속을 탐험하다가 바렌지아의 보석도 발견한 그녀!


"아싸!!! 바렌지아의 보석 24개 다 모았어요!"









이곳은 경보 장치가 주렁주렁 많이 달려 있네요. (조심조심)









건너편 벽 너머로 침대에서 누군가 잠을 자고 있습니다.


"노르딕 아머로 중무장하고 자고 있네요."









"방어력이 높을 것 같으니 암살은 무리 일 것 같아요."



근데 갑자기 잠을 자던 녀석이 깨어납니다.









?!!!!!!!!!!!


"어이쿠야. 왜 갑자기 깨어나셨나요."









"다시 주무세요!!!!!!!!"


- 크헉?!!









금방 깨어난 사람을 다시 꿈나라로 보내주는 그녀.


"저, 친절하죠?"









동굴 속 탐험이 막바지에 이른 순간!









무언가를 발견하고 놀라는 그녀.


"허어어어억!!"









엄청난 금화와 금괴, 방어구와 포션 등이 호화스럽게 놓여 있습니다.









의뢰 목표였던 은 금형 틀도 보이네요.









다 싹 쓸어버리느라 정신이 없는 그녀.


"건들지 마!!! 다 내 거야!!!!!"









"어...? 드로거 형님... 왜 거기 누워 계세요... 불쌍하게;"



(자리 뺏김)


........









여하튼 여기는 좋은 곳이었습니다.



"바로 집에 가서 스쿠마 한 잔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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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s : The ElderScrollⅤ - Skyrim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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