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콤 타블렛 적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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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포토샵을 열고 마우스로 그림을 끄적끄적 거리다가....

"이런 젠장 못해먹겠네"하고 포토샵을 킨지 10초만에 닫아 버리는 불상사가 반복되는 일상. ㅋㅋ



그러다가 안되겠다 싶어 타블렛을 주문!


기다리던 와콤 타블렛을 장만했다!





Intuos Pro / PTH-651 외형.









타블렛은 드로잉 영역과 모니터 화면이 서로 매핑되기 때문에

기존 마우스의 동작과는 매우 다른점을 느낀다.


때문에 적응기간이 필요...@_@;





요즘 재밌게 보는 "식극의 소마"만화를 그대로 따라 그려보았다.

일명 트레이싱.



- 식극의 소마 中







후방주의






- 식극의 소마 中

내가 이것 때문에 식극의 소마를 본다니까






하핫, 잘 그려진다.







하지만, 나의 진짜 실력은 시궁창....






눈까리만 잘 그린다. ㅋㅋㅋㅋㅋ


대갈빡 그리고 눈까리, 코, 입 넣고 머리카락 심어주고

구도도 잡아야하고 비율도 맞춰야하고 옷도 입혀야하고

갈.길.이.멀.다.



뭐 그래도 언젠가는 잘 그려지겠죠. (노력한다면)






nkseok

소소한 팁 정보 그리고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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