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아 본 크리타(krita) 페인팅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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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8월에 크리타 3.0버전 후기를 작성한 적이 있었죠.

정말.... ㅎㅎㅎㅎㅎㅎ


그래도 크리타의 매력 중 하나는 다양한? 브러쉬같네요. 그 중 연필 브러쉬(2B)는 제 취향이라서 가끔 생각이나곤 했네요.

또한 연필 브러쉬도 설정에 따라 혹은 취향에 따라 선화로 쓸 수 있기도 하고요.


그런 향수? 때문에 다시 한번 크리타 홈페이지를 찾아가보니 3.1.2.1버전이 릴리즈되어 있더군요.


포터블 버전 다운로드 후 실행해본 결과 이전 3.0버전에서 발견되었던 버그들이 눈에띄게 고쳐지고 개선되었더군요.

하지만 가장 아쉬운 점은 역시나 클리핑 마스크....;;


크리타포토샵


 크리타에서 클리핑 기능을 사용하기위해서는 레이어를 그룹화 한 뒤 그룹내에서 상위 레이어를 알파 상속을 해야합니다.

그룹이 아닌 상태에서 단독으로 알파 상속을 하게되면 클리핑현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좌측 상황에서 크리타를 이용해 PSD 확장자로 저장 후 해당 파일을 포토샵으로 불러오면

클리핑 마스크가 적용되어 있지 않습니다.


즉, 클리핑 레이어를 많이 사용하는 이용자에게 있어서는 이런 부분이 독이되는거죠.

(레이어를 합치면 상관없지만 우리는 레이어를 과감하게 합치지 못하는 두려움이 존재하죠. ㄷㄷ)

때문에 크리타 외 다른 페인팅 프로그램을 사용한다면 자신의 작업 스타일에 맞추어 사용을 고려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은 버그 때문에 도저히 못 써먹겠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이툴2를 사용해야합니다. simple is best. ㅋㅋ


사이툴2

사커 팬아트에 정신이 나간 블로거.



크리타 기본 연필 브러쉬(2B)로 스케치한 캐릭터 팬아트.

크리타 기본 연필 브러쉬(2B)로 스케치한 캐릭터 팬아트.


nk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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