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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선율은 스킬 이해도를 다소 필요로하는 직업입니다. 임팩트 또한 다소 부족하여 그만큼 인지도가 낮은편이고요.
하지만 선율에 대하여 잘 알아두시면 누구에게도 꿇리지 않는 자신감으로 플레이 가능하시리라 믿습니다!
[+] 필독!
개인마다 사용하는 노래, 선호하는 노래, 딜 사이클 등이 다릅니다. 어떤 방법이 더 좋고 나쁜지 저도 모릅니다.
자신만의 딜 사이클 연구가 중요합니다.
지금 부터 해당 포스트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임을 알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 어떠한 분쟁의 글도 원치 않으며, 다소 스크롤 압박이 있습니다.)
에 적용 된 스킬 트리로 설명합니다.
선율 아처는 솔로 플레이와 파티 플레이시에는 약간의 노래 사용이 달라집니다.
가장 먼저, 선율이 넣을 수 있는 공격 스킬은 무엇무엇이 존재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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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없는 선율 공격기를 억지로 쥐어 짜내어봤습니다.
그러면 이제 한 가지 예를 들어,
솔로 플레이시 일반 몬스터를 상대 할 경우 입니다. ('무한던전: 솔로'를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딜 사이클] - (* 변조 5중첩 유지는 기본 / 변조 효과 하나당 공격력 3% 증가 및 최대 5중첩 가능 = 변조 5중첩은 공격력 15% 증가)
몬스터를 발견했다!
20m 거리에서 ~ 엎드려 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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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주곡 → | 화살의 노래 → | 바람의 인도 → | 쾌속의 노래 → | 집중의 선율 → | 바람의 화살 → | 바람의 도움 |
이것이 초반 도입 부분 셋트 입니다.
저 같은 경우 이 셋트 사이클을 다 돌리면 몬스터가 코 앞까지 오거나 공격 행동을 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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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이때, 구르기나 반동 사격으로 몬스터의 타격을 회피 및 저지 합니다.
(구르기로 먼저 회피하였으면 계속 딜을 넣다가 몬스터가 다다르면 반동 사격을, 반동 사격으로 저지를 먼저 하였으면 딜을 한방 더 넣고 구르기를)
이렇게 해서 몬스터 접근이 3회째가 되면 불협화음이 발동됩니다. 그후 그냥 몇대 맞더라도 말뚝 딜 해주시면 몹이 죽어있는 것을 보실 것입니다.
이렇게 피가 낮은 일반 몬스터는 위의 첫 사이클 이후 두번째 사이클 없이 그냥 딜링기만 넣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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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왜 위의 사이클을 돌리느냐?
설명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변주곡을 넣는 이유는 이동 속도18% 감소, 방어력 10% 하락 입니다.
변조 효과 하나를 쓰지만 그건 문제가 안됩니다. 그다음 바로 변조 효과를 채우기 때문이고, 중요한 것은 디버프가 너무너무 유용합니다.
원거리 딜러는 근접 몬스터가 늦게 올수록 더 많이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이속 감소에 방어력 하락이라니...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 완소 스킬입니다. (더군다나 불협화음까지 찍었으면 일석 삼조의 스킬)
두 번째, 화살의 노래를 쓰는 이유는 바람의 인도 효과를 보기위한 선행 용도입니다.
화살의 노래 강화시 바람의 인도 효과가 대상의 방어력 10% 하락 및 회피력 10% 하락이 됩니다.
더군다나 15의 집중 회복을 해주니 변주곡에 소모하였던 집중을 다시 빵빵하게 채울 수 있습니다.
세 번째, 바람의 인도를 쓰는 이유는 앞서 말한데로 대상의 방어력과 회피력을 10% 하락시켜 주기 때문입니다.
네 번째, 쾌속의 노래를 쓰는 이유는 본격적인 딜을 넣기 위해서 입니다.
통상적으로 선율은 쾌속의 노래를 킬 때가 가장 좋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영웅의 노래, 천상의 활 제외시)
공격 속도 5% 증가와 함께 바람의 화살 재사용 시간이 40% 줄어들며, 매서운 바람(쾌속의 바람 선행) 습득 시 바람의 화살이 50% 확률로 100% 추가 피해를 입히기 때문이죠.
다섯 번째, 집중의 선율을 쓰는 이유는 공격 속도와 집중 회복을 위해서 입니다.
피해량은 다소 낮지만, 35의 높은 집중 회복과 더불어 10초동안 자신의 공격 속도가 10% 만큼 빨라집니다.
+ 쾌속의 노래 효과와 합쳐져서 공격 속도가 15%가 됩니다.
여섯 번째, 바람의 화살을 사용함으로써 노래 장전은 끝났고 딜만 쭉 넣으시면 됩니다.
이 바람의 화살은 쾌속의 노래 효과를 받습니다.
일곱 번째, 바람의 도움 사용 또한 딜을 넣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바람의 화살 사용으로 소모한 집중도 같이 회복 시켜 놓습니다.
이후 확인 사살 및 반동 사격 등도 같이 곁들어 사용하시면 매우 유용하며, 변주곡 효과가 종료되면 불협화음이 발동하게 되니 사냥히 한결 편해집니다.
이런 식으로 상황에 따른 노래 사용 및 공격기 사용, 집중 소모와 집중 회복 등을 고려하며 자신만의 딜 사이클을 연구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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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적으로 심화 과정 들어갑니다. (지금 까지의 내용이 너무 어렵거나 이해가 부족하시면 안보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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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말씀드린 도입 부분 사이클은
변주곡 → 화살의 노래 → 바람의 인도 → 쾌속의 노래 → 집중의 선율 → 바람의 화살 → 바람의 도움 → ······
이였습니다.
헌데 상황에 따라 굵은 표시 구간인 '화살의 노래'를 입맛에 맞게 바꿔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화살의 노래를 쓴 이유는 바람의 인도 효과에 대상의 방어력 및 회피력 10% 하락 시키는데에 있었습니다.
거기서 더욱더 중요한 점은 회피력 10% 하락 효과입니다.
즉, 내가 적중력이 딸리지 않아 미스가 나지 않는다고 판단하시면 화살의 노래 대신 다른 노래를 사용 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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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깊게 들어가면 끝도 없으니 간단한 예시와 적절한 상황의 예로 설명 하겠습니다.
- 화살의 노래
[적중력이 낮아 미스가 잦을 때]
변주곡 → 화살의 노래 → 바람의 인도 → 쾌속의 노래 → 집중의 선율 → 바람의 화살 → 바람의 도움 → ······
* 화살의 노래 이후 바람의 인도 사용시 대상에게 방어력 10%, 회피력 10% 하락을 적용 시킵니다. (화살의 노래 강화시)
- 쾌속의 노래
- 투영의 노래
[적중력이 높아 미스가 없을 때]
변주곡 → x → 바람의 인도 → 쾌속의 노래 → 집중의 선율 → 바람의 화살 → 바람의 도움 → ······
* 과감하게 사이클을 단순화 시키셔도 됩니다. 오히려 그게 더 빠른 딜링이 될 수도 있습니다.
(단, 바람의 인도시 현재 노래가 쾌속의 노래가 적용 되고 있다면 이동 속도, 공격 속도 10% 하락이 적용됩니다.)
or
변주곡 → 투영의 노래 → 바람의 인도 → 쾌속의 노래 → 집중의 선율 → 바람의 화살 → 바람의 도움 → ······
* 투영의 노래가 적용 된 바람의 인도는 대상의 이동 속도 18%, 관통력을 10% 하락 시킵니다.
다만, 해당 사이클의 지속적인 사용시 집중 소모의 압박을 느끼실겁니다.
(변주곡효과와 중첩시 대상의 이동 속도가 무려 36%나 하락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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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저는 개인적으로 바람의 인도 사용시 화살의 노래 사용 빈도를 높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단순히 적중력이 높아 대상의 회피력 하락을 이용할 필요가 없다고 하더라도 그외에 방어력 하락이 같이 하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변주곡과 병행으로 사용시 방어력 하락이 20%까지 떨어지게 됩니다.
바람의 인도 - 화살의 노래 : 방어력10%, 회피력 10% 하락
바람의 인도 - 쾌속의 노래 : 이동 속도 10%, 공격 속도 10% 하락
바람의 인도 - 투영의 노래 : 이동 속도 18%, 관통력 10% 하락
이렇게 세 가지를 비교하면 어떤 노래를 적용시킨 바람의 인도 효과가 가장 효율이 좋을까요?
물론 답은 없습니다만, 저는 화살의 노래가 적용 된 바람의 인도 효과가 효율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개인 플레이시는 예외일수도 있겠지만, 파티 플레이시에는 모든 파티원이 말뚝딜을 하는 빈도가 높기 때문에 이동 속도 감소 디버프를 애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두 가지의 효과를 모두 이득볼 수 있는 화살의 노래를 추천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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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해당 사이클만 돌리면 손이 심심해지니 절정의 연주, 영웅의 노래, 천상의 활 등을 상황에 따라 같이 곁들여 사용해주시면 너무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이동 구간이 다소 긴 구간은 회복의 노래를 사용하여 체력을 회복 시키셔도 매우매우 좋습니다. (붕대나 물약값을 조금이나마 아끼고자 하신다면....)
대신, 지속 시간은 15초이니 변조 효과 유지나 소모하는 집중 등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진짜 사망할 것 같은 위기 상황을 제외하고, 공격 구간에 회복의 노래를 쓰는 것은 좀... 넌센스입니다.)
글로 보고 이해하는 것보다는 역시 보고 배우는 것이 더 빠릅니다.
플레이 영상 (재생시 자동으로 고화질 HD720P로 변경됩니다.)
▼ 선율 아처 딜 사이클 - 상황에 따른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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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파티에서는 어떻게 해야하죠?
그냥 위 예시대로 공격 하다가 적절하게 파티 버프 써주시면 됩니다.
어려운거 없어요.
예를 들어, 파티원 전체의 적중력이 다소 낮다고 판단되시면 바람의 인도에 효과를 주는 화살의 노래 사용 빈도를 높이시면 됩니다.
그게 아니라면 사용 빈도를 낮추시면 되고요.
변주곡은 꾸준히 넣어주시고 바로 다른 노래 사용하셔서 변조 효과 다시 채워서 유지하시면 되고요.
(영웅의 노래나 피날레, 전쟁의 테마 같은 스킬은 사용하고나서 괜히 노래 바꾸시면.... 웁니다. 조심하세요.)
아 참고로 저는
이 녀석.... 피날레
점점 잘 안쓰게 되더랍니다.... 너무 계륵 같은 존재라서 현재 상태로는 상당히 애매하네요.
별로 도움 되는 글도 아닌데, 긴 글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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