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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드레이큰 아이템 파밍 혹은 보라 아이템을 파밍하시는 분들!
그 중 특히나 드레이큰 아이템 파밍 하시는 분들!
억지로 셋트 맞추기가 힘들고 지치시죠? 결국은 "그냥 아무 직업 아이템이나 나오는데로 맞추고 넘어가야지" 하고는 하십니다만,
한 가지 알아 두셔야할 것이 있습니다.
셋트는 못맞추더라도 직업 특성 우선 순위 아이템은 맞추셔야합니다.
간단하게 말씀 드리자면 [무기, 투구, 장갑, 벨트] 이 4종류는 반드시 직업에 맞게 맞추셔야 공격력에 손실이 없습니다.
그 이유를 아처 - 선율과 사격을 비교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선율과 사격의 스킬을 보셔야합니다.
선율의 '꿰뚫는 바람'은 패시브 스킬로써 영구적으로 관통력 10%증가와 함께 관통력의 30%만큼 공격력이 높아집니다.
사격의 '사격술'은 패시브 스킬로써 영구적으로 치명타 적중력이 10%증가와 함께 치명타 적중력의 30%만큼 공격력이 높아집니다.
즉, 아이템 파밍을 직업 특성에 맞게 관통력과 치명타 적중력 중 자신의 직업에 맞게 더 높은것을 우선 순위로 맞추자는 것입니다.
- 동일한 레벨의 아이템 -
무기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빨간 네모 친 부분을 보시면 선율 무기는 관통력이 57, 사격 무기는 치명타 적중력이 101 인것이 보이실 것입니다.
다음으로 장갑도 비교해 보겠습니다.
마찬가지로 빨간 네모 친 부분을 보시면 선율 장갑은 관통력이 72, 사격 장갑은 치명타 적중력이 55로 나옵니다.
이처럼, 선율은 '꿰뚫는 바람' 스킬 효과를 보기위해서는 관통력을 많이 높여야하고,
사격은 '사격술' 스킬 효과를 보기위해서는 치명타 적중력을 많이 높여야합니다.
그것이 바로 [무기, 투구, 장갑, 벨트]는 직업에 맞게 꼭 맞추라는 이야기입니다.
(보라템 맞추시는 분들은 굳이 그러실 필요는 없습니다.... 원한다고 나오는게 아니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그 외에 [내갑, 조끼, 치마, 부츠]는 상관없나요? 하시면
네 상관없습니다. 아니 정확히 말씀드리면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선율과 사격 기준으로)말씀 드리자면, 방어력을 더 높이느냐 회피력을 더 높이느냐의 문제이니까요.
어차피 파티 플레이하면서 맞을거는 맞게 되어있습니다.
물론, 8피스 모두 똑같은 셋트로 맞추면 무척무척 좋겠지만, 그렇게까지 맞출려면 시간 효율이 떨어지니까요 ^^; (시간이 '일급금괴'이니까!!)
이상 효율적인 아이템 셋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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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저 아이템 효과에 보면 녹색의 능력치 옆에 ()'가로'가 표시 되어있는데, 저것은 무엇을 의미 하는 건가요?
A. 동일 레벨 아이템 중 타 직업 아이템 대비 직업 특성 보정 수치입니다.
말이 어렵죠 ㅎㅎ? 무엇을 의미하느냐?
맨위 선율과 사격 무기 아이템 그림을 잘 비교 해보세요.
[선율]
대인 관통력 9
공격력 55
치명타 적중력 59
관통력57(57)
[사격]
대인 관통력 8
공격력 55
치명타 적중력 101(42)
능력치 옵션은 이렇게 나와있습니다.
선율 무기에는 능력치 옵션이 대인 관통력, 공격력, 치명타 적중력, 관통력이 있지만, 사격 무기에는 대인 관통력, 공격력, 치명타 적중력이 있는데 관통력만 없습니다.
여기서 녹색으로 나타난 관통력과 치명타 적중력을 비교해봅시다. (반드시 동일 레벨 장비로 비교되어야 합니다.)
선율 무기는 관통력 57(57)이라고 나와있습니다. 왼쪽의 가로가 없는 수치는 최종 적용되는 수치이고, 오른쪽 가로안에 있는 수치는 직업 특성 보정 수치입니다.
왜 오른쪽 가로 안에 있는 수치가 (57)이냐? 바로 사격 무기 아이템에는 관통력이 없기 때문에 (57)숫자 보정이 그대로 적용되어 관통력 57(57)이 된것입니다.
그럼 이번에 사격 무기를 보겠습니다.
사격 무기는 치명타 적중력 101(42)이라고 나와있습니다. 왼쪽 역시 최종 적용되는 수치이며, 오른쪽 가로안에 있는 수치는 직업 특성 보정 수치이고요.
왜 오른쪽 가로 안에 있는 수치가 (42)이냐면, 선율 무기의 치명타 적중력은 59입니다. 거기에 사격 무기의 가로값 수치를 더하면 최종 수치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선율 무기 치명타 적중력 59 + 사격 무기 치명타 적중력 직업 특성 보정값 (42) = 사격 무기 치명타 적중력 최종 적용 값 101
답이 딱 나오셨죠?
아직 이해가 안되신 분은 아래 글을 계속해서 읽어주세요.
이번엔 그림과 함께 방어구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선율 사격 아처 기준)
관통력과 치명타 적중력이 아닌, 방어력과 회피력을 따져보겠습니다.
동일 레벨 장비인 선율 내갑과 사격 내갑입니다.
편의를 위해 변수값을 지정하겠습니다.
[선율]내갑의 대인 방어력 = A
[선율]내갑의 최종 적용 방어력 = B
[선율]내갑의 추가 보정 방어력 = (b)
[사격]내갑의 대인 방어력 = C
[사격]내갑의 방어력 = D
[사격]내갑의 최종 적용 회피력 = E
[사격]내갑의 추가 보정 회피력 = (e)
먼저, [사격]내갑의 회피력을 살펴보겠습니다.
사격 내갑은 회피력 71(71)로 나타나있습니다. 아까도 무기에서 말씀드렸던 것과 비슷하게 선율의 내갑에는 회피력이 없기때문에,
사격 내갑 ()'가로' 안의 보정값을 그대로 추가 적용 받아 최종 수치인 71이 되었습니다.
E = (e) + 선율 내갑 회피력 수치
71 = 71 + 0
반대로, [선율]내갑의 방어력을 살펴보겠습니다.
선율 내갑은 방어력 77(39)로 나타나있습니다. 즉 사격 내갑 방어력 + ()'가로'값 보정 = 선율 내갑 최종 방어력이 된다는 것이죠.
B = (b) + D
77 = 39 + 35
어라? 뭔가 이상하죠? 39 + 35가 77이라니... 바보도 아니고...
그렇습니다. 최종 적용값이 74가 되야하는데 77이라니.... 터무니 없는 오류가 생겼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절반은 맞았고 절반은 틀렸습니다.
그러면 도데체 뭐냐?
눈치 채셨겠지만, 바로 대인 방어력 효과 때문에 변수가 생긴겁니다.
위 공식을 성립 시키기 위해선 약간의 변형이 필요합니다.
B = (b) + D + C/2 가 되야합니다. (만약, 소수점이 나오면 반올림 하시면 됩니다.) 단, C/2값을 적용시키기 위해서는 D값이 존재해야합니다.
77 = 39 + 35 + 6/2
답 나오셨죠?
(추가. 사격 무기에는 관통력이 아예 없기 때문에 대인 관통력이라는 변수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추가, 사격 부츠의 회피력은 선율 부츠의 방어력 (보정)값을 추가로 더하면 됩나다.)
(추가, 전장 아이템은...... 나도 몰라....)
는 개뿔....
결론은, 모르셔도 됩니다!!!!!!!!!!!!!! 나도 몰라!!!!!!!!
어차피 왼쪽의 최종 적용 수치만 보시면 됩니다. 이런 글 알아봤자 도움 하나도 되는거없습니다. ㅠㅠ
즐거운 에오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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