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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BGM 有
자칭 드래곤본의 스카이림 여행기 / 에피소드 형식 스토리입니다.
Skyrim Picture Episode #002. 밤하늘에 내리는 별
오늘은 화이트런의 밤 하늘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어제 스쿠마 빨고 산행 다녀 온 그녀를 모십니다.
스타일이 많이 바뀌었네요.
약물 남용으로 인한 철컹철컹을 피하기 위한 듯 보입니다.
"......"
스카이림 날씨정보에서
오늘은 대체로 하늘이 맑아 많은 별들을 볼 수 있다네요.
"별들이 너무 예뻐요."
"그래 봤자, 저보다는 아니지만요. 제가 한 미모 하거든요."
이런, 촬영 전에 몰래 스쿠마 한잔 한듯싶습니다.
이 드래곤본은 사실 마약범입니다.
"하늘 좀 보세요."
화제 돌리는 마약범.
"마치 별들이 쏟아질 것 같아요."
스카이림에서는 두개의 행성이 보입니다.
.....?!!
순식간에 지붕위로 올라갔네요. 어떻게 올라간걸까요?
"tcl"
아....
촬영 시작이오~
오늘 촬영 컨셉은 무엇이었나요?
"우주로 가고 싶은 한 마리의 백조요."
라고 마약범이 말합니다.
별들이 지고 태양이 떠오르자 드디어 기나긴 촬영이 끝났습니다.
"으어... 따뜻한 스쿠마 한 잔만... 주세요."
이 마약범은 스쿠마 없인 못 사나 봅니다.
오늘의 촬영 끝.
일출과 함께 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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