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 동계올림픽 컬링(여자) 대한민국 vs 중국 분석

러시아 때 세컨드인 신미성 선수 대신 핍스의 엄민지 선수를 보내 승리를 거머 쥐었습니다.

이번 중국전에서는 경험이 풍부한 신미성 선수가 다시 들어왔습니다.

컬링 - Woman 대한민국과 중국의 대결 분석 해보겠습니다.

대한민국 - 빨간 스톤

중국 - 노란 스톤

1end

첫 경기는 빙질의 상태 등을 확인하기 위해 서로 간을 보는 맛보기를 많이 합니다.

그리고 중국의 마지막 투구 시 상황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중국이 1end 때 후공을 맡았고, 마찬가지로 다음 2end 때도 중국이 후공을 가져가기 위해

대한민국에 점수를 주지 않음과 동시에 중국 자신이 점수를 얻지 않기 위해 무득점으로 진행함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중국은 하우스 안에 스톤이 없게 함으로써 무승부를 연결 시켜 다음 엔드의 선공과 후공의 변경을 방지하였습니다.

[+]

이번 경기는 대한민국의 실수가 너무 많이 나오네요.

특히 스톤의 진행 라인이 맞지 않아 자신의 스톤 가드에 의해 부딪혀버려 치명적인 실수가 나오네요.

그것도 한 번이 아닌 여러 번이 나오면서 3점을 무려 3번 씩이나 가져가게 하는 것을 허용 시켜 버렸습니다.

마지막 드로우 샷 실패로 대한민국의 후공에도 불구하고 2점을 스틸 당하네요.

하지만 괜찮습니다. 힘내세요. 컬링 대표팀 선수 여러분~

남은 경기 충분히 좋은 결과 얻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