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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면 부 대형 쿨러가 회전이 멈추는 상태를 발견해서 베어링 오일 주입할 겸 쿨러 먼지 청소를 실행!
시퓨 논오버클럭이지만 더 나은 쿨링 효과를 원했기에 왠지 모르게 사제 쿨러를 사용 중이었다!
숨막히는 PC 쿨러 청소하러 가봅시다.
▼ 고무 지지대를 잡아당겨 쿨러와 방열판을 분리 하자마자 경악.
▼ 칫솔로 한번 털어봤더니 우수수 먼지 풍년이다.
▼ 전면부 쿨러도 한번 손으로 스윽 닦아더니 먼지가 뭉쳐지더니 비주얼이....;;
마음 같아서는 쿨러를 물에 담가 깨끗하게 닦고 싶었지만 그러면 말리는 동안 사용 못하므로...;;
어쩔 수 없이 물티슈로만 닦았네요.
일단 문제의 전면부 200mm 쿨러를 탈착 후 베어링 오일을 주입 하기로 함.
▼ 후면부의 스티커 및 고무마개를 떼어 내면 아래와 같이 쿨러의 회전 축이 보인다.
그런데 이 상태에서 베어링 오일만 넣어봤자 의미 없으므로 위 처럼 날개 이탈을 방지해주는 세파르타(?)를 제거하여 코일부분과 날개부분을 분리하여 축 내부로 오일을 넣어줘야 효과가 크다.
미처 사진은 못 찍었지만 저 세파르타가 약간 플라스틱 재질 같은지라 혹시나 빼는 도중 경화되어 깨질 것 같아서 조마조마했는데 O 자가 아니라 C 자 여서 일자 드라이버로 살살 들어올리니 빠지네요. 이후 고무패킹도 빼내면 날개부분과 코일부분이 쏙 빠집니다.
이후 조립은 분해의 역순.
▼아까 방열판에 낀 먼지들도 사이사이 닦아준다. (에어 콤프레셔가 없으니 힘들다.)
▼ 쿨러 청소가 끝났으니 마지막으로 서멀 그리스를 재도포 후 쿨러 장착으로 완료. (진리의 X자 도포)
예전 가성비 좋기로 유명(?)했던 에즈락 보드.
5년 가까이 쓰고 있는데 근래 USB 초기 전압 분배 문제가 발생한 것 같다.
돈 없다... 아프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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